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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고 해서 질레트 전동면도기를 샀는데


좋으면 뭐하냐 내가 면도를 하기가 싫은데


거기에 면도날이 계속 닳아버리는 것은


어떤 면도기를 써도 똑같은데 


면도날의 가격 또한 만만치않다. 


갈아서 써볼까도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 갈아서 쓰도록 하자.


면도날 갈아주는 제품도 많이 있더만








그렇다고 영구제모를 해버리기는 싫다.


내 신체에 대한 선택사항을 하나 없애버리는 거아닌가


수염을 기르느냐 아니면 자르고 다니느냐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예 수염이 없는 인간이 되어버린다는 것 자체가


좀 슬프다.










어쨌거나 이런 뻘글도 써줘야지 블로그가 돌아간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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