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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모델3를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로 수십만대가


벌써 팔려버렸다고 한다. 가격이 35000달러로 싼 값도 아닌데


전기차를 타본적도 없거나 모델3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계약을 해버린 것이다. 


테슬라의 잠재적인가치나 전기차시장부분에서의 주도성 등등


모두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어떻게 보면 모델3에 대한


아무 생각없은 사전예약은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타는데있어서 말이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엘론 머스크가 말하는


슈퍼차저가 단 한군데도 설치되지 않았다.


다른 사전예약이 가능한 국가들보다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인프라가 협소하며 


또 구축되는 속도도느리다는 것이다.


또, 가정에서 충전하기에는 충전문제도 


충분히 불거질 수 있다.


특히 아파트가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라면 


다른 아파트 주민들이 전기차 충전소에 대해서 


동의를 해야 설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니


복잡하고 불편한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보조금 문제도 있다.


우리나라는 정부가 현대차를 보호하기 때문에


테슬라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급이나 아니면 관세의 측면에서도


불합리한 조건을 줄 수가 있다. 












정확한 것은 모델3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사실 모델3가 너무 좋아보이는데 


차를 구입하는데 있어서는 


신중해야될 것 같아서 생각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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