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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고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게 되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선도업체인 테슬라가 저렴한 모델인 테슬라3를 출시하기로


한 이후 관심은 더더욱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최고 자동차업체인 현대자동차 또한 아이오닉이라는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우리나라에서도 곧 있으면


다양한 전기차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기차를 많은 분들이 사용하려고 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솔직히 말하자면 친환경 문제보다는 아마 저렴한 가격때문일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기차를 그냥 구입하는 경우 아직은 비싼 가격이지만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해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자동차와


비슷한 가격에 살 수 있고 


또 다른 장점은 연료비가 더 적게들것이라는 것입니다. 


집에서 쉽게 충전을 하고 탈 수 있다면


더 적은 비용으로 타실 수 있는 건 당연하겠죠.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의 전기료가 누진세이기 떄문인데요.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하여 많은 전력을 사용하게 되면 


전기사용량이 어느정도 선을 넘게되면 기존보다 더 높은


가격의 전기료를 내야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비교를 해봤습니다.


테슬라3의 모델은 44kwh와 66kwh 두 모델을 사용합니다.









누진세표를 참고할 경우, 테슬라의 연비가 4.4km/kwh임을 봤을 때,


1kwh에 4.4km이니 66kwh배터리라면 약 300키로를 달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달에 5~7정도 충전을 한다고 하면 


대략 자동차충전을 위하여 사용하는 전력량을


300kwh~500kwh정도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 가정의 전력사용량을 300~400정도라고 봤을 때,


350키로와트를 사용할 경우 위의 누진표를 사용하여


계산을 하게 되면 46000정도 됩니다.


여기에 테슬라의 66kwh차량을 5번 충전하여 탈 경우


330kwh이 되는데 더해보면...


164700원이되네요. 


차량충전만으로도 가정전력 사용량이 네배 가까이 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량이용량이 더많을 경우 


더 높은 누진세를 받게 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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