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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직감이라던가 하는 것들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통해서


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경험과 지식에 근거한 선택의 반복일 것이다.


뭐 다시 말하면 인간 또한 경험이든 지식이든 간에 어떠한 경로를 통하여


얻게 된 알고리즘을 통한대로 주식을 매매한다. 


알파고가 했던 방식처럼 과거를 분석하고 또 실전매매를 통하여 경험을


쌓게 된다면 전업 투자자들 처럼 투자를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앞서 말했던 번뜩이는 아이디어라는 것 또한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닐 수 있다.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말한 플라톤의 말처럼 창의력은 앎을 통해서


나온다. 기존에 알던 것을 새롭게 보는 능력이나 아니면 경험과 경험을


잇는등...


사고의 창조과정 또한 경험이 축적되고 축적된다면 AI가 커버가능한 것일


수 있다. 











1년 동안인가? 이제 인간 vs AI의 주식투자대회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내가 우리나라의 프로그램 매매의 수준이 어느정돈지는 알지 못하지만 


소위 말하는 능력있는 애널리스트들이 -수익률을 수없이 내는 결과들을


보면서 날고 긴다는 정보많은 인간들 또한 투자의 영역에 있어서는


그리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심리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인간들의 심리를 이용할 수 있는 AI의 알고리즘이


내 생각에는 인간을 확실히 이기지 않을까 싶다. 


시장이라는 것은 분명히 새로운 것이 아니기에 과거를 충분히 익힌다면


미래 또한 예측할 수 있다. 제시리버모어도 시장은 항상 반복되었다고 


하지 않았는가. 


내 생각에는 제시 리버모어는 무의식에 축적된 주식과 관련된 경험들을


통하여 특정 알고리즘에 의하여 매매를 했을 것이라고 본다. 


머리가 아주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듦. 


어쨌거나 앞으로는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활동하게 될 것이다. 









오늘 신문기사에서는 은행권 인력이 향후 10년동안 1/3로 줄어들


것이라고 하는데 핀테크와 AI의 발전될 거라는 것을 기반으로 한


예측이라 신빙성이 충분히 있다고 보인다. 


거시적인 경제를 분석하는데 있어도 AI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거시적인 경제를 분석하는데는 정말 다양한 지표를 한번에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자면 유가만을 보고 경제가 어떻게


될지 알기 힘들다. 거시경제와 관련된 지표를 한번에 업데이트하여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은 인간은 할 수 없다. 컴퓨터밖에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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